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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림 맛집 '한림칼국수 본점', 이목을 이끄는 특별한 맛 선사

2020-12-29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휴가철을 맞이하여 소소한 짐을 꾸리고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와 같은 소소한 여행을 목적으로 지닌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제주도. 이 곳은 잠시나마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휴양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바다전망, 야경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는 장소다.

특히 제주 한림항은 협재해수욕장과 비양도가 바라다보여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 어둠 속에 함께 떠오른 달과 바다의 전망을 보노라면 도심 속 쌓였던 스트레스는 어느덧 사라지고 만다.

제주도 한림항 근처에는 맛집 또한 존재한다. 이에 ‘한림칼국수 본점’은 언제든지 찾아올 때마다 수 많은 손님이 늘 붐비는 유명 향토 음식점이다.

무엇보다 ‘한림칼국수 본점’의 인기메뉴인 보말칼국수, 매생이보말전, 영양보말죽 및 닭칼국수 등이 단연 돋보이는 메뉴다.

이 곳에서 사용중인 모든 보말과 매생이 및 닭고기는 오직 순수 국내, 제주산 사용을 고집하며 보말의 경우 직접 제주에서 잡아낸 것만 사용해내어 그 청명함이 우러난다.

또한 ‘한림칼국수 본점’은 칼국수를 직접 반죽한다. 여러 번 치댄 반죽을 같은 모양으로 나누어 사장님이 손으로 공기를 빼는 작업을 한 뒤 랩에 싸서 숙성시킨 반죽을 사용하며 이는 24시간 저온숙성시킨 반죽이기에 탄력이 좋고 잘 붙지 않아 식감이 좋다.

보말칼국수는 매생이를 많이 넣기에 색깔이 진하고 보기 좋다. 또한 보말을 짓이겨서 볶아낸 것을 육수로 사용한다. 보말과 김가루를 고명으로 올려두며 겉절이 김치와 함께 싸먹으면 손님의 입맛을 최상으로 이끌어내는 비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한림칼국수 본점’ 관계자 말에 따르면 “맛있고 다채로운 식사 메뉴 덕택에 시간에 관계없이 항상 손님이 붐비는 유명 맛집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림칼국수 본점’은 약 32여명 수용 가능한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일요일은 휴무로 운영되고 있다.

출처 : 
뉴스렙(http://www.newsre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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